가는날이 장날이라는 옛말은 틀리는 법이 없어
아래 달았다시피 어제는 처음으로 쓰레빠를 신고 회사를 갔다. 어제는 클라이언트 사무실 들어가는 날이 아니었기에 한껏 부담이 없었지. 그런데 오후 2시쯤에 메일이 띡 오더니 ㅇㅍ 매니저님이 한 잡지사가 사옥 옮겨서 오늘 오프닝 뭐시기 행사를 한다고 같이 가자는거야.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적 처음. 어디 기자 만나러 가는거 처음. 오픈 행사면 편집장도 있을거 아냐. 이사님이 바쁘다고 못간다고 하라고 ㅋㅋㅋ

다행히 옆자리 대리가 여분의 구두를 가지고 있는 센스 + 사이즈가 하나 컸지만 다행히 발목 스트랩이 있어 빌려 신고 나갔다.

유비무환의 정신을 놓지 말아야지. 이제 막 사무실에서 신발 벗고 아빠다리로 앉아서 컴터한다-.- 우리집 거실일세 아주...

어제 처음 외부미팅을 나가서도 역시 '적'에 대한 고민은 계속될 뿐이고. 어려웡
by 아애 | 2012/06/21 07:48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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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틴들 at 2012/07/02 00:35
광고주를 모시고 있는 을이라면..
자켓에 힐 하나쯤은 사무실에 항시 대기 ㅋㅋㅋㅋㅋㅋㅋ
언제 불려갈지 모른돠
Commented by 아애 at 2012/07/03 07:48
난 슈퍼을이지만 광고주는 안 모시고 있어서 ㅋㅋ 저런 적은 처음이었엉 그래서 그 담날부터 구두 가져다 놨는데 또 결국 아무 일도 없어서 어제그냥 다시 집에 들고오는 헛짓거리를 했드앙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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