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오늘은 최근 식생활에 대해 다뤄보겠어요.

학교 도서관에 둥지를 튼 이후 매일 최소 한 끼 이상을 학교 교직원 식당에서 해결하고 있다. 학원 안 가는 날은 점심 저녁 두 끼를 먹지. 난 이전에 학교를 다닐 때부터 D관 교직원 식당을 좋아했는데 적절한 채소 반찬과 짜지 않은 간이 딱 내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아주 가끔 어제같이 라면사리 쏘세지 싸구려 스팸 등을 때려넣은 부대찌개를 빙자한 잡탕라면-_-이 나오기도 하는데 이런 날은 밥을 거의 못먹은다는게 함정... 그래서 학원 가자마자 스터디를 시작하기 전 갈비김밥을 사먹어따...

매일 학교 식당 밥을 먹으니 반찬이 매일 바껴! 너무 좋아! 역시 급식이 짱이다!!! 회사 다닐 때 힘들었던 것 중에 하나가 점심 해결하는 거였는데 정말이지 학교 식당은 사랑입니다. 흑흑. 그러나 이 와중에도 한 가지 더 바람이 있다면 500원 더 내도 좋으니 프랑스 학생식당처럼 요거트나 과일 같은 디저트 류가 같이 나온다면 월매나 좋을꼬-

학교에서 당근 맨날 밥 혼자 먹구 학원 가는 날은 저녁을 적당히 때우고 체육관 갔다 집에 가면 11시. 저녁 차려 먹기는 너무 늦은 시간. 그리고 학원 안 가는 날은 대부분 학교에서 저녁까지 먹고 공부하다가 집에 가기 때문에 주중에는 거의 맨날 밥을 혼자 먹고 있다. 아침에도 가족들이 출근 후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오기 때문에 과일 등으로 간단하게 혼자 먹고 나오는 편.

그러다보니 주말에 ㄴㅍ가 서울에 올라와서 같이 밥을 먹으면 어쩐지 매우 무지막지하게 씐나는 것이다...!! 자극적인 사식을 마규마규 먹게 되는 것이지!! 음하하핫

요며칠 비가 왔다 맑았다 하는 좋아하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이런 여름날에는 술이 빠질 수 없는데ㅠㅠ 어제 밤에는 엄청엄청 술이 먹고 싶었지만 꾹꾹 참았다. 정말이지 힘들었어 휴...
오늘도 잘 참고 무사귀가를 해야할텐데 차남식당이 나를 부른다.....
by 아애 | 2014/06/12 13:31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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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로로 at 2014/06/21 14:16
이것이 아웃백에 입성한 우리들의 이야기
Commented by 아애 at 2014/06/22 22:49
ㅋㅋㅋㅋㅋㅋ 무지막지 먹어부렀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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