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겐 역시 책상이 필요해
가구가 여러가지 있는 이유는 다 그에 맞는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침대는 잠을 자는 곳이지 공부를 하는 곳이 아니고, 책을 보기에는 편안한 쇼파가 필요한 법이지. 

내게 책상이 있었던 때는 언제였을까? 고등학교 때였나 잘 기억이 안난다. 고등학교 때는 있었던 거 같아. 고2 때 지금 살고 있는 집 바로 옆집으로 이사 왔었을 때는 책상이 있었던 거 같다. 그 책상을 재수 끝나고인가 어느 시점에 분해해다 내다버렸음-_-;;; 
그 덕분에 대학원 다닐 때도 책상이 없었다.... 식탁에서 공부했었어 -.-;;; 

그!러!나! 오늘은 기념비적인 날이다 voilà, aujourd'hui, c'est la journée monumentale pour moi ! 
나에게 책상이 생긴 날 ㅋㅋㅋㅋㅋ 십년만에 ㅋㅋㅋㅋㅋㅋㅋ 

현수가 엊그제 군대가고 그 방을 내가 꿰찼다. 현수 방에는 책상이 있지. 학교에서 돌아와 현수가 그대로 널부러트리고 간 책상을 치우다가 깜짝 놀랐지. 얘는 책상을 몇 년 째 안썼나봐..... 책상이 너저분한 게 문제가 아니고 먼지가..... 무슨 십년 묵은 먼지가 책상과 스탠드 위에.... 
그래도 그걸 잽싸게 치우고 여기에 앉아서 블로그를 하고 있다 ㅋㅋㅋㅋㅋ 

아냐 그래도 그전에 공부부터 했었는데 효율성 짱! 역시 공부는 어디에서? 책상에서 한다. 아니면 도서관. 
Toutes les choses ont leur mission appropriée. 


그와는 반대로 똥멍청이짓 하나. 
오늘은 어쩐지 예약/예매의 날이었는데 그중에 하나가 다음달 부산가는 KTX를 예매했던 거. 
올해 1월에 ㅈㅇ니와 부산을 다녀오면서 난 이미 한 번 전적이 있지. 
부산에서 서울 오는 기차를 예매하면서 저녁 7시 기차를 아침 7시로 기차로 예매했지-_-
그래놓고 당당히 기차를 타서 여기 내 자린데 왜 앉아있냐며 맞게 앉아있는 승객에게 항의까지 했었다-_- 
돈은 당연히 날렸고 당장 서울을 어떻게 가나... 그러나 다행히 바로 다음 기차가 자리가 있어서 돈을 두 배로 물고 서울을 왔던 경험. 

그래서 오늘 예매를 할 때는 신중을 기해서 예매를 했다. 
SMS로 티켓 받는거는 내 핸드폰은 안된다고 코레일님이 얘기하셔서 (아이퐁이 안되는듯) 집에 가서 프린트해야지~ 하고 집에 와서 재발권을 하려고 하는데 서울에서 부산을 갔으면 부산에서 서울을 와야 하는데 돌아오는 기차가 출발이 서울, 도착이 부산이네요.... 시간만 너무 열심히 확인한 나머지 출발지와 도착지 설정을 안바꿔서 했네요..... 

다행히 표 바로 취소하고 부산-서울행으로 시간까지 확인확인을 해가며 다시 예매와 결제와 발권까지 완료...
밖에서 예매했기에 시간차 두고 다시 봤기에 망정이지, 프린트 바로 됐으면 부산 가서 또 패닉일뻔-_- 

내가 제정신 아닌 것도 있지만 나 이런거 정말 꼼꼼히 보는 편인데;; (안믿겠지. 두 번이나 이랬으니-_-) 
코레일 사이트 UI가 구린 것도 정말 큰 거 같다. 똥그지 같은 코레일. UI, UX는 정말 중요한 개념이었다. 


결론: 
이건 책상에서 공부가 너무 잘되서 깜짝 놀라서 쓰는 포스팅이다. 
by 아애 | 2014/07/23 21:08 | 트랙백(2)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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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그랬지.
저가항공 프로모션에 눈이 멀어서 날짜 시간 엄청 챙기다가 도시를 못 봤지. 그맘 이해한다. 암
Commented by at 2014/08/16 10:57
그래서 집에서 하는거구나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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