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배고픔에 취약한 인간이었다
배고프면 쉽게 짜증내고 지치고 하는 나.
그래서인지 쉽게 파악당해 짜증을 부리기 시작한다 싶으면 나에게 뭔가를 먹이면 된다고 생각하는 ㄴㅍ. 혹은 내가 배고픈 기미가 보이면 초조해하기도 한다.

배고픔을 못참는 주제에 맛있는 음식은 또 무지 좋아해. 왕..... 세상엔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아. 비싸고 맛없는 음식을 먹으면 너무 슬퍼진다. 이 돈으로 먹을 수 있는 다른 맛있는 것들을 난 많이 알고 있다규.

그러나 운동을 하면서부터였을까. 이 모든 특성들이 더욱 강화되었다. 더더욱 쉽게 배가 고파지고, 고기 안들어간 식단을 먹어면 아무리 배부르게 먹어도 3-4시간 뒤면 미친듯한 공복감을 느낀다. 하루에 네 끼는 먹어야할 판.

아, 지금도 너무 배고프다. 배고프면 잠이 안와.
이런 상태로 맛집 블로그들을 헤매이다 잠든 밤이 허무해 아래와 같은 포스팅도 남겼건만. 덧없어라....

by 아애 | 2015/07/25 01:43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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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하나초코파이 at 2015/08/26 00:44
ㄴㅍ지혜롭다. 찬은 결혼하고 2년째 되어서야 짜증내면 단걸 먹이자-가 되었는데. 이 쉬운 걸 왜그리 늦게 깨닫는지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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