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네팔
2011/09/18   네팔 사진들 [4]
2010/01/25   네팔 [2]
2010/01/22   오늘도 대체적으로 픽온했어 [4]
네팔 사진들
진작부터 올렸어야 할 2010년 1월 네팔행 사진들
이미 많은 것들이 잊혀졌지만...
이런 때를 두고 남는 건 사진 뿐이라 하는건가효

비행기가 착륙하고 있어요. 
비행기 날개 너머로 희끄무레하게 보이는 것이 바로 히말라야 산맥이에요.
산능선만 보면 둑흔둑흔 

잘 기억은 안나지만 카트만두 내려서 포카라까지 비행기를 타고 갔었던 것 같다. 
태어나서 타본 비행기 중에 가장 조그맸어....
기장, 스튜어디스 언니 한 명 빼고 승객이 아마 15명도 안 됐었던듯-_-;;;; 

포카라 공항에 내림 
공항이 기절할만큼 조그맣다 
포카라 공항에 비하면 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는 만배쯤 크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공항에서도 바로 이렇게 산맥이 보인다. 
둑흔둑흔♥
1월이지만 날씨가 그렇게 춥지는 않은데 산위쪽은 역시나 새하얗다. 
네팔 날씨는 진짜 이상했는데.....
 춥지는 않았는데 추워-_-;;;;; 하여간에 그런 날씨였어.

포카라 숙소 앞 마당에서도 이렇게 산이 보여효 
숙소에 있는 2층 레스토랑에서 창문 밖으로 눈덮인 산맥을 보며 먹었던 아침 식사들이 생각난다. 
희얀하게 맛있었던 네팔 밀크티ㅠㅠ 또 먹고 싶다 아흥

요렇게 생긴 숙소. 
네팔은 전기 공급 사정이 원활하지 않아서 언제 온수가 나올지, 언제 전기가 들어올지 알 수가 없었다능;;
그래서 밤이면 정말 촛불을 켜고 지낸 적도 많았다. 
마키토 목사님과 다락방 
뭐 이런 테마였던 듯

다음날 본격 트랙킹
생각보다 찍은 사진이 별로 없는데 전문 찍사(?)가 있었기 때문에 내 카메라로 사진을 별로 안 찍었다.
그런데 그 사진들을 여태 못 받았...... 아마 평생 못 받을 거 같.....

흐엉엉ㅠㅠ 산아ㅠㅠ 히말라야야ㅠㅠ

산 중턱에는 요로코롬 꽃도 다 피어있다.

무심하게, 듬성듬성 있는 집들. 

트랙킹 사진은 참으로 없는데, 왜냐하믄 지애가 발목을 삐어서 가이드에게 업혀서 내려왔-_-;;;; 
사진 따위를 찍을 겨를이 없었다-_-;;;;; 

그래서 사진은 다음날 일출 보러 피쉬 테일(fish's tale?) 봉우리로 올라가는 장면으로 넘어갑니다.
부지런히 나선다고 나섰는데도 이미 해가 올라오고 있었어!

왼쪽 뾰족한 봉우리가 피쉬테일
아직 해가 본격적으로 비치지 않고 있다.

헥헥 거리면서 올라가니 조금씩 가까워지는 봉우리

해가 떠올라서 봉우리를 비추기 시작!



반대쪽에서 해가 이렇게 올라오는데 하아......
반해버렸어. 히말라야에서의 일출ㅠㅠ

해가 완전히 다 떠오르고 난 후의 봉우리들.
하악하악......

우리가 이런 길로 올라왔었구나 
산봉우리와 태양을 뒤로 하고 하산

이건 또 다음날
팔자 좋았던 호수 뱃놀이 사진들

다른 배에 탄 일행들

전날 일출 보러 올라갔었던 피쉬테일 봉우리가 왼쪽에 살짝 걸쳐 있다.

 
어디가 실재이고 어디가 물에 비친 광경인가 놀이
모네가 이 호수에 앉아 있었다면 어떤 그림을 그렸을까.


카트만두로 이동한 다음부터는 사진이 한 장도 없다. 
사역을 하느라 바쁘기도 했고, 정말이지 매연의 소용돌이 속에서 숨쉬기가 힘들어서 사진 찍을 여력도 없었다.
아이들 사진이라도 좀 찍어올걸. 
그 눈망울들. 

포카라. 다시 갈 수 있을까. 



by 아애 | 2011/09/18 18:06 | 트랙백 | 덧글(4)
네팔
1/25 - 2/2

건강하게 잘 다녀오길!
by 아애 | 2010/01/25 00:42 | 트랙백 | 덧글(2)
오늘도 대체적으로 픽온했어

아침까지 양재로 출근해야했으나 결국 늦잠을 자버렸지-_-
팀모임 4시에 끝난다 그래서 요가 갔다가 후랑스어공부를 하려고 했지만 팀모임은 한 번도 4시에 끝난 적이 없어... 내가 5시반에 도저히 안되겠어서 먼저 가겠다고 하고 나왔다ㅠㅠ
양재는 멀어도 너무 멀어. 지하철을 타도 멀고, 버스를 타도 멀고. 어떻게 해도 이건 그냥 먼거다ㅋㅋㅋ
피곤하긴 하지만 팀모임은 좋고, 사람들도 좋고, 무엇보다 마키토 목사님이 느무 좋앙!
양재 가는 것도 내일이면 마지막이다ㅋㅋ 양재 다니다보니까 서빙고는 왠지 너끈히 갈 수 있을 것만 같..지만 이것도 착각이겠지-_-;;

오늘도 대체적으로 픽온했지만 웃긴 일 하나.
집에 오는 길에 ㅊㅂㄹ와 오랜만에 문자질을 했다. 보성에 있는 ㅂㄹ한테 늠 심심하지 않냐고 물어보니까 ㅂㄹ 왈,

"졸 뒤질 것 같아 심심해서 꿩사냥하겠다고 산 좀 탔더니 추적술이 늘어써 존 로크와 대결 한 번 해야겠는데ㅋㅋㅋ"

난 뻥 터졌지ㅋㅋㅋㅋㅋㅋ
내가 나도꿩사냥ㅋㅋ 했더니 또 ㅂㄹ 왈,

"응 일단 내가 연습 좀 해놓을게 삼일간 허탕 나만 가면 그많던 꿩들이 안보여ㅠㅜ"

라는 안타까운 한 마디에 내가 무슨 RPG 게임할 때 내가 가면 그 많던 몹들이 사라지는 현상이냐며ㅋㅋ
그랬더니 ㅂㄹ가 멋진 비유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네팔 가서 히말라야 등반하며 2월에 있을 꿩사냥을 위해 준비해야겠다ㅋㅋㅋㅋ

by 아애 | 2010/01/22 00:46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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